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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탁 기호 사전

옷 안쪽 라벨의 작은 그림은 국제 표준(ISO 3758, 국내 KS K ISO 3758)에 따른 세탁 기호다. 그림은 다섯 가족 — 물세탁(대야), 표백(삼각형), 건조(네모), 다림질(다리미), 전문 세탁(동그라미) — 이고, 순서도 대체로 이대로 적힌다.

읽는 규칙은 세 가지뿐이다. X 는 금지, 밑줄은 '더 약하게', 점은 온도(많을수록 높다). 표시된 온도와 세기는 '최고' 기준이라 그보다 낮고 약하게 하는 것은 괜찮다. 얼룩을 처리할 때도 이 표시가 먼저다 — 표백 금지 옷에 표백제를, 물세탁 금지 옷에 물을 쓰면 얼룩보다 옷이 먼저 상한다.

🪣 물세탁

대야 그림. 숫자는 최고 물 온도(℃), 밑줄이 늘수록 더 약한 코스, 손은 손세탁, X 는 물세탁 금지.

  • 95
    95℃ 물세탁

    95℃ 이하의 물로 보통 세기로 세탁할 수 있다. 삶아도 되는 흰 면·리넨에 붙는 표시다.

    💡 색깔 옷과 섞으면 물이 빠질 수 있으니 흰 옷끼리 빤다.
  • 60
    60℃ 물세탁

    60℃ 이하의 물로 보통 세기로 세탁한다. 수건·속옷·침구에 흔하다.

    💡 표시 온도는 '최고' 온도다. 더 낮은 온도로 빨아도 된다.
  • 60
    60℃ 약하게

    60℃ 이하에서 기계 작용을 줄인 순한 코스로 세탁한다. 밑줄 하나는 '약하게'라는 뜻이다.

    💡 세탁기의 합성섬유·이불 코스처럼 회전이 약한 코스를 고른다.
  • 40
    40℃ 물세탁

    40℃ 이하의 물로 보통 세기로 세탁한다. 가장 흔한 표시 중 하나다.

    💡 얼룩 처리 후 미지근한 물로 빨면 된다.
  • 40
    40℃ 약하게

    40℃ 이하, 순한 코스로 세탁한다. 폴리에스터·혼방 옷에 많다.

    💡 탈수를 짧게 하면 구김이 덜 생긴다.
  • 40
    40℃ 아주 약하게

    40℃ 이하, 아주 약한 코스로 세탁한다. 밑줄 둘은 울·섬세 코스 수준을 뜻한다.

    💡 울 코스나 섬세 코스, 세탁망을 쓴다.
  • 30
    30℃ 물세탁

    30℃ 이하의 물로 보통 세기로 세탁한다.

    💡 찬물~미지근한 물 코스를 고른다.
  • 30
    30℃ 약하게

    30℃ 이하, 순한 코스로 세탁한다.

    💡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으면 보풀이 덜 생긴다.
  • 30
    30℃ 아주 약하게

    30℃ 이하, 아주 약한 코스로 세탁한다. 니트·울·실크 혼방에 많다.

    💡 중성세제와 울 코스, 짧은 탈수.
  • 손세탁

    손으로만 세탁한다. 물 온도는 최고 40℃.

    💡 비비거나 비틀어 짜지 말고, 눌러 빨고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뺀다.
  • 물세탁 금지

    물에 빨면 안 된다. 줄어들거나 모양이 변하기 쉬운 옷이다.

    💡 얼룩이 생겨도 물로 문지르지 말고 세탁소에 맡긴다.

🔺 표백

삼각형. 빈 삼각형은 모든 표백제, 빗금 두 줄은 산소계만, X 는 표백 금지.

  • 표백제 사용 가능

    염소계·산소계 어떤 표백제든 쓸 수 있다.

    💡 그래도 색깔 옷은 염소계 표백제를 쓰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.
  • 산소계 표백제만

    산소계(비염소) 표백제만 쓸 수 있다. 빗금 두 줄이 있는 삼각형이다.

    💡 락스 같은 염소계는 쓰지 않는다. 과탄산소다 계열은 괜찮다.
  • 표백 금지

    어떤 표백제도 쓰면 안 된다.

    💡 얼룩은 세제와 물로만 처리하고, 남으면 세탁소에 맡긴다.

🌀 건조기

네모 안의 동그라미. 점 둘은 보통 온도, 점 하나는 낮은 온도, X 는 건조기 금지.

  • 건조기 보통 온도

    건조기를 보통 온도로 쓸 수 있다(배기 최고 약 80℃).

    💡 면 수건·속옷처럼 잘 견디는 옷이다.
  • 건조기 낮은 온도

    건조기를 낮은 온도로만 쓴다(배기 최고 약 60℃).

    💡 저온·섬세 건조 코스를 고르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꺼낸다.
  • 건조기 금지

    건조기에 넣으면 안 된다. 줄어들거나 늘어나기 쉽다.

    💡 널어서 자연 건조한다. 아래 자연 건조 표시를 함께 본다.

👕 자연 건조

네모. 세로줄 하나는 줄에 널기, 세로줄 둘은 젖은 채 널기, 가로줄 하나는 뉘어 말리기, 가로줄 둘은 젖은 채 뉘어 말리기, 왼쪽 위 모서리 빗금은 그늘.

  • 줄에 널어 말리기

    탈수 후 줄이나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.

    💡 니트가 아니라면 옷걸이에 걸어도 된다.
  • 젖은 채 널어 말리기

    탈수하거나 짜지 말고 젖은 채로 걸어 물이 떨어지게 말린다.

    💡 셔츠·블라우스 구김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다.
  • 뉘어 말리기

    평평한 곳에 눕혀 말린다. 걸면 늘어나는 니트·울에 붙는다.

    💡 건조대 망이나 수건 위에 모양을 잡아 눕힌다.
  • 젖은 채 뉘어 말리기

    짜지 말고 젖은 채로 평평하게 눕혀 말린다.

    💡 물이 빠질 수 있게 망 위에 둔다.
  • 그늘에 널어 말리기

    줄에 걸되 그늘에서 말린다. 왼쪽 위 모서리의 빗금이 '그늘'이다.

    💡 햇볕에 색이 바래기 쉬운 옷이다.
  • 그늘에 뉘어 말리기

    그늘에서 평평하게 눕혀 말린다.

    💡 울·캐시미어 니트에 흔하다.

♨️ 다림질

다리미. 점 셋 200℃, 둘 150℃, 하나 110℃, X 는 다림질 금지.

  • 다리미 고온

    바닥 온도 최고 200℃로 다릴 수 있다. 면·리넨.

    💡 스팀을 써도 된다.
  • 다리미 중온

    바닥 온도 최고 150℃로 다린다. 울·폴리에스터 혼방 등.

    💡 천을 덧대고 다리면 번들거림을 막는다.
  • 다리미 저온

    바닥 온도 최고 110℃로 다린다. 스팀은 옷을 상하게 할 수 있다.

    💡 나일론·아크릴 등. 스팀 없이 천을 덧대고 다린다.
  • 다림질 금지

    다리미를 쓰면 안 된다.

    💡 구김은 젖은 채 널어 펴거나 욕실 수증기로 편다.

🏪 세탁소

동그라미. P·F 는 드라이클리닝 용제 종류, W 는 전문 웨트클리닝, 밑줄은 약하게, X 는 금지.

  • P
    드라이클리닝 P

    퍼클로로에틸렌 등 일반 드라이클리닝 용제로 맡길 수 있다.

    💡 세탁소에 맡기면 되는 표시다.
  • P
    드라이클리닝 P 약하게

    P 용제로 하되 순한 공정으로 해야 한다.

    💡 세탁소에 표시를 보여 주며 맡긴다.
  • F
    드라이클리닝 F

    석유계(탄화수소) 용제로만 드라이클리닝한다.

    💡 세탁소에 F 표시라고 알려 준다.
  • F
    드라이클리닝 F 약하게

    석유계 용제, 순한 공정으로만 드라이클리닝한다.

    💡 장식·코팅이 있는 옷에 많다.
  • 드라이클리닝 금지

    드라이클리닝 용제를 쓰면 안 된다.

    💡 물세탁 표시를 확인해 집에서 빤다.
  • W
    웨트클리닝 W

    세탁소의 전문 물세탁(웨트클리닝)을 할 수 있다.

    💡 집 세탁기와는 다른 전문 공정이다.
  • W
    웨트클리닝 W 약하게

    전문 웨트클리닝을 순한 공정으로 한다.

    💡 세탁소에 표시를 보여 준다.
  • W
    웨트클리닝 금지

    전문 웨트클리닝을 하면 안 된다.

    💡 드라이클리닝 표시가 있는지 함께 본다.

예전 국내 표시(KS)는 대야 그림 안에 '약 30', '중성' 같은 한글을 적었다. 뜻은 같다 — 숫자는 물 온도, '약'은 약하게, '중성'은 중성세제.

🧼 얼룩 제거 사전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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